오늘 기사를 보고 참 답답해서...
저번에 조합의 모 간부님과 얘기를 하는데, 로위에 대한 건 쌍용에서 생산을 하더라도 기술,품질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시장에 판매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더니, 전혀 아니네,, >>
도대체 무얼 믿고 중국에서 생산한 차를 쌍용차 브랜드를 달고 유럽 판매를 하겠다는건지,, 품질에 대한 검증은 하셨는지,
내가 알기로는 로위에 검증을 할 수 있는 어떠한 자료도 쌍용으로 넘어 온게 없다던데, 도체 사장이라는 사람은 머하는 사람이며, 조합에서 운영한다던 경영감시 위원회는 어떤 역할을 하는건지, 투자만 하겠다고 말로만 확약 받으면 다 끝나는건지,,
이런 내용을 조합은 미리 알고 있었는지,,
정말,, 의문만 갈수록 증폭 되네, 잘 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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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중국차 유럽진출 `길잡이` 예고
2007/05/02 08:55:50 이데일리
- 상하이차 쌍용차(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 유럽 딜러 통해 내년부터 유럽진출 추진
- 상하이차 로위 승용차 쌍용차 뱃지달아 유럽판매도 검토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중국 상하이자동차가 만든 승용차가 쌍용차의 엠블럼을 달고 유럽에서 판매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쌍용차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2일 미국의 자동차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쌍용자동차(003620)의 모회사인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가 자신의 독자 브랜드인 ‘로위(Roewe)’ 승용차를 쌍용차의 유럽 딜러망을 통해 유럽에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특히 상하이차는 중국에서 만들어지는 로위 승용차에 쌍용차의 엠블럼을 달아 유럽지역에 판매하는 것도 검토중이다.
현재 쌍용차의 유럽 딜러망중 하나로, 독일과 벨기에 네덜란드 등에 170개의 딜러를 갖고 있는 네덜란드 크로이만의 경우도 상하이차의 로위 승용차 판매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차가 유럽에 처음 선보일 첫번째 자동차는 최근 상하이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선보인 스포츠세단 'W2'가 유력한 것으로 관측된다.
상하이차는 이에 앞서 작년 10월 영국 GM로버의 로버75를 베이스로 생산한 중형세을 '로위 750'라는 로위 브랜드로 첫 출시한데 이어, 올 연말께 두번째 로위 브랜드인 스포츠세단 'W2'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하이차는 현재 중국에서 폭스바겐과 GM과 합작으로 연간 10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오는 2010년에는 자체 고유 브랜드로 20만대를 생산 이중 5만대를 해외에 수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상하이차는 내년부터 중국 딜러망을 통해 유럽에 자동차를 판매하되, 오는 2010년부터는 상하이차가 새로운 딜러망을 구축해 유럽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쌍용차는 "상하이차가 중국에서 생산한 로위 승용차를 쌍용차 뱃지를 달아 유럽에서 판매하거나, 로위 승용차를 쌍용차 네트워크에서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다만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쌍용차 자체적으로 금년중 네덜란드에 유럽부품센터를 설치한다. 쌍용차의 서유럽 판매는 2001년 3322대에서 작년엔 4만4050대로 늘어났고, 올해엔 5만6940대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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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실이야? 그런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