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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2 18:2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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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행어사 |
 쌍용차 재매각의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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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06년 12월 1일 SAIC에서 SA로 주식 양도.
SAIC는 노동조합도 모르게 SA에 주식 59,094,098(48.92%)를 넘기는 일이 발생했다. 이는 금융감독위에서 발표한 자료이며, 금융감독위는 59,094,098주의 평가가치는 한화로 약 390,147,,318,000원 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SAIC은 2.41%
SA은 48.92% 의 쌍용차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SAIC은 지난해 12월 1일 주식을 넘기면서 SA로 매각을 했고, 정일권 위원장 및 임원들은 12월 18일부터 21일 까지 중국을 방문하면서, 천홍총재를 만나서 3000억원의 투자부분에 대해 협약을 맺었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했다.
그럼 과연 노동조합에서는 SAIC에서 SA로 매각된 사실을 모르고 중국을 방문했을까! 아님 알면서도 지금까지 조합원에게 알리지 않았을까하는 의구심을 갖게하고 있다.
금감위에서는 매각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쌍용자동차 단협에 보면 매각시 분명히 노동조합에게 통보하고 합의를 하기로 되어있는데도 우리 5300조합원 어느누구도 이를 알지 못했다.
그렇다면 노동조합은 지금이라도 나서야한다.
23일(금) 주주총회를 통해서 SA측은 임원을 새로 선임한다고 한다. 그 임원 중에 한국사람은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금감위에 제출한 SA측 임원의 영향력은 이러하다.
1. 이사 및 감사의 선임, 해임 또는 직무의 정지
2. 이사 및 이사회 등 회사의 기관과 관련되 정관의 변경
3. 회사의 자본금의 변경
4. 회사의 배당 결정에 대한 영향
5. 회사의 합병(간이합병 및 소규모합병을 포합한다) 및 분할
6. 주식의 포괄적 교환 및 이전
7. 영업의 전부 또는 중요한 일부의 처분 또는 양도
8. 자산의 전부 또는 중요한 일부의 처분 또는 양도
9. 영업의 전부 또는 중요한 일부의 임대, 경영위임 또는 타인과 영업의 손익 전부를 같이 하는 계약 기타 이에 준하는 계약체결, 변경 또는 해약
또한 임원은 위 항목에 대한 발행회사의 경영 전반에 대해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계획입니다.
이 내용은 SA측이 금감위에 제출한 내용한 내용이다.
SA는 중국에 상장된 회사이다. 그 주주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그들의 영향력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언제든지 매각이 될 수 있으며, 자산도 처분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들을 노동조합이 몰랐을까, 아님 그 내면에 무슨일이 있었을까
현 집행부가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투쟁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 5300조합원은 현 집생부를 신뢰할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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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똘마니
(2007-03-23 08: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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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노동조합.노동조합 알았건 몰랐건 이제라도 대응 한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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