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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5 16: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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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보는고영국] 1탄 : 당을 키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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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장은 손이 열 개라도 모자라요.
푹푹 찌는듯한 한 여름. 종로바닥에서 부부당원의 아들을 안은채 깃발을 들고 당원들을 기다리는 사무국장 시절이 가장 바빴다. 지금도 그러하지만, 당 깃발을 챙기는 것은 사무국장의 몫이다.
여의도를 불 지핀 당원전체모임
비정규직 법안, 국가보안법 폐지안, 사학법 개정안 등 핵심 투쟁 사안이 정기국회를 앞두고 이슈가 됐던 2004년 11월 당원전체모임을 '결의대회'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신혼 초 한 달간 전국을 돌다
결혼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신혼. 2002년 12월 한 달간 전국을 누비면서 권영길 대선후보 수행을 하였다. 든든한 동지로 함께 하는 아내에게 미안하면서도 진심으로 고마웠다.
5개 지역위원회 연합체육대회 성사
처음으로 서울 서남부 5개 지역위원회가 모여 연합체육대회를 열었다. 평소 운동을 즐겨하지 않아서인지, 나이를 먹어서 인지 몸과 마음이 따로 움직였다. 투쟁의 현장 뿐 만 아니라 당원들과 운동장에서 흘리는 땀 방울에서 또 다른 살가움이 느껴졌다.
1백 당원 집결! 당원총진군대회
갑,을 통합 이후 구로구위원회 100여명의 당원이 한 자리에 모였다. 아마 지금까지 당의 공식적인 일정과 활동 중에서 가장 많은 당원이 참여한 기록일 것이다. 사무국장으로서 가장 뿌듯했던 기억 중 하나이다.
지방자치위에서 준비한 진보구감
지방자치위원장으로서 야침차게 준비했던 진보구감. 잘 해보고 싶은 마음과 달리 준비부터 삐걱삐걱. 당에서 처음 시도해 보는 것이라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참여한 당원들과 지역위원회에는 큰 도움이 되었다.
13일간의 기적! 당원들과 만들다!
구로 당원과 지역동지 100여명이 13일간 하루도 쉬지 않고 뛰어다닌 결과, 주민번호가 들어간 6500명의 급식서명을 받았다. 당과 지역연대의 저력을 보여준 '구로의 쾌거'였다.
민주노동당 깃발을 구로에 내리꽂다
5.31 지방선거에서 임윤희, 송은주 후보의 선거본부장을 맡아 4년마다 찾아오는 당이 아니라 4년 내내 주민과 함께하는 당으로 키우고자 했다. 임윤희 시의원 후보는 서울시당에서 유일하게 15%이상의 지지를 받았고, 송은주 구의원 후보는 13%의 성과를 얻었다. 지금도 바삐 움직이는 두 후보를 볼 때마다 당의 희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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