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연맹 총파업투쟁 지침 제5호]
비정규확산법 날치기로 인해 비상한 정세가 조성된 가운데, 긴급히 소집된 민주노총전국단위노조대표자결의대회 참석자 500여명의 결의와 총파업투쟁본부 대표자회의 결정에 따른 민주노총 총파업투쟁 지침 제5호에 의거하여 금속산업연맹에서는 다음과 ‘총파업투쟁 지침 제5호'를 내립니다.
1. 당면한 비정규확산법 날치기 무효화 정국을 비상시국으로 규정하고, 연맹 소속 전 단위노조(지회)는 민주노총의 투쟁지침을 총력 집행하여 비정규확산법 무효화와 노동법 개악안(노사관계법) 저지, 한미FTA협상 중단을 쟁취하기 위해 총파업, 파업집회 및 항의투쟁, 가두 야간 문화제, 촛불문화제, 대국민선전전 등에 총력 결합한다.
2. 이에, 연맹 소속 전 조직은 12월 4일(월) 지역별, 단위노조(지회)별 실정에 맞게 일제히 『총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비상간부 결의대회(회의)』를 통하여, 총파업투쟁 지침 제5호 집행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3. 연맹소속 전 조직은 12월 5일(화) 총파업투쟁에 ‘2시간 이상’ 돌입하며, 지역본부별 로 진행되는 파업집회(수도권은 국회앞 집중) 및 열린우리당, 한나라당에 대한 타격투쟁과 대국민선전전에 결합한다.
4. 12월 6일(수) 제3차 민중총궐기에는 소속 전조직이 총파업투쟁에 ‘4시간 이상’ 돌입하고, 노동자 농민 빈민 등 각계각층과 연대하여 전국동시다발(중부권이상은 서울로 집중, 영호남은 광역시도별 동시다발 투쟁) 강력한 투쟁에 결합한다.
5. 비정규확산법 무효화와 노동법 개악안 저지, 한미FTA중단을 위해 파업집회 뿐만 아니라 날치기세력(열린우리당, 한나라당)에 대한 강력한 타격투쟁에 결합하며, 지역본부별 로 전개되는 가두투쟁, 가두 야간 문화제 등에 적극적으로 결합하여 전국적인 투쟁전선 확대 강화에 복무한다.
6. 12월 7일과 8일 세부지침은 국회 상황 및 정세를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추후 총연맹 위원장의 투쟁지침에 근거하여 연맹 투쟁지침을 내리며, 연맹 소속 전조직은 비상대기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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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산업연맹 총파업투쟁 지침 제5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