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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4 12:5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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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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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춥고 차디찬 현실에서, 쌍용차 임직원 여러분 조합원 그리고 노조 집행부 여러분 참으로 안타까운 추운 명절을 보내시는군요.
지나온 쌍용차의 발자취를 보면, 그정도의 고통과 피땀이 들어갔다면 이제 기지개를 켜고 날고 있어도 시원찮을 판에 또다시 이런 차가운 현실에 직면한 것을 보고 정말 안타깝기도 하고, 참 어이가 없네요.
시련과 고통의 세월이 길고 쓰디쓴 약이 진정한 보약이라 했으니,
고통과 시련도 겪어본 사람이 더욱 땅을 잘다진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현재 직면한 이 위기를 슬기롭게 잘 헤처나가서, 다시는 우리의 토양을 외세들이 맘대로 가지고 놀수 없는 그런 강건하고, 튼실한 회사가 되기를 멀리서 나마 기원합니다.
싸움에도 기술이 있고, 전쟁에도 전략과 전술이 있지 않습니까?
무턱대고 몸과 마음만이 앞선 싸움이나 전투를 한다면 백전백패란 것을 영화나 기타 위인들의 위기를 헤처 나가는 방법등에도 잘 나와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지금은 몸과 마음과 열정만으로 이 위기를 타개하기가 어렵다고 보입니다. 차디찬 죽음의 위기에서 냉정하고, 명철하게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것가? 이것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것만이 살아 남을 길이라 보입니다.
지금은 생존을 위협하는 사상 최대의 위기인것 같습니다만 어떻게 되겠지, 정부가 나서 주겠지, 또는 누가 어찌해서 그럴리는 없을거야 이런 생각만 가지고 대응해서는 방법이 도저히 없을지도 모를 위기란 것을 실감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되겠지? 이런 불확실성에 몸과 마음,열정을 쏟지 마시고, 좀더 전략적으로 차갑게 어떻게 생존해서 최소화된 손실로 최대의 성과를 거둘수 있는지 그것을 연구해서,과감하게 먼저 나서서 손을 내밀고 실천하는 그런 두려움 없는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
설사 안된다 하더라도 먼저 손을 내밀 필요는 있고, 협상이나 살길은 거기서부터가 시작이라고 보입니다. 아무런 전략과 전술도 없이 그냥 무작정 살자고 한다면 다 죽을수도 있을 겁니다. 이순신 장군의 명언중에 죽고자 한다면 살것이요, 살고자 한다면 죽을것이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
노조 집행부나 조합원,임직원분들 지금 서로가 나눠서 누가 옳고, 누가 짤려야 하느니 이런 논쟁보다는 이순간 만큼은 신분과 직위를 잊고, 머리를 맞대면서, 냉정하게 합심해서 지금 가장 큰 해결력을 가지고 있는 대국민과 정부에 내밀수 있는 협상카드가 필요합니다.
노조의 입장도 이해하지만, 지난번에 법정관리 신청하면서 회사가 낸 회생안에 대해서 안건별로 노조의 입장과 대책, 그리고 한명의 조합원도 고용보장이 원칙이라면, 그것에 대한 대책이나 의견도 ( 감봉이나 기타 희망퇴직,휴직자 현황등) 정부에서 칼을 대기 이전에 먼저 손을 내밀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짱께는 책임없는 말그대로 짱께니까 별루 바랄게 없으니 언급을 안하겠습니다만
지금 현재의 상황은 정부도 쌍용차 경영진도 노조집행부도 경기도와 창원시에서도 누구하나 뾰족하게 대책이나 기타안을 선뜻 내놓기가 어려운 실정인거 같습니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노조집행부와 노조가 강한 회생의 의지와 위에서 말한 먼저 손을 내민다에서 기준을 다소 무리하더라도 제시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법원과 정부 기타 기관의 이해가 작용을 해서 거기서 부터 실날같은 희망이라도 도출해서 협상과 기타 어려운 안건들을 처리해 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회사입니다. 지금와서 뭘 지키고 무얼할수 있나 이렇게만 생각지 마시고, 냉철하고 논리있고 합리적이게 노조의 입장과 회사의 입장을 무리수라도 둬야 합니다. 무조건 적인것은 안된다고 보입니다.
지금 당장 쌍용차 옷을 입고 있는 이상은 떠날 생각이 없다면 회사를 지금이라도 지켜 내고자 하신다면, 더욱 나은 회사로 발전해서 다시는 이런 차가운 죽음같은 현실에 직면하지 않을라면, 머리를 맞대고 먼저 손을 내미세요.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먼 훗날인 10년쯤 뒤에 쌍용차가 말그대로 두마리 용의 형상으로 전세계를 누비는 초일류 대기업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 이겨 내세요. - 쌍용차 화이팅^^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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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2
(2009-01-24 19: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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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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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09-01-24 22: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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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해산 사유 (펌)
1. 무책임하고 능력없다
1) 상하이의 숨통을 끊는다고 했지만 우리의 숨통을 끊었다.
2) 도대체 전략이나 대책이 없고 되는대로 옛날 방식대로 강경대응한다고
큰소리 치다가하다가 상대방 전술에 말려들어 명분만 주고 있다.
3) 상하이가 손떼고 싶어서 명분을 찾고 파업해주기를 바라는 긴박한 순간에..
걸어온 싸움 피하지 않는다고 기자회견하며..
중국인들을 감금해주고,
10일씩 까먹으며 파업찬반투표했다.
4) 상하이가 법정관리신청을 협의하고 있을 때
판도라 상자 열리면 니네 다죽는다고 뼁끼치다가 망신 당햇다.
5) 무슨 기자회견 만하면..
강력대응, 강력항의, 강력경고...아무 위력없고
국민여론, 정부, 법원판사들 정 떨어지는 소리나 되풀이하고 있다
''
2. 능력없고 대책없다.
1) 여태까지 집행부나 집행부 추종자들이 올린 대책 보면
짱께 앞잡이 떠나라
열손가락 다아프니 구조조정 절대 안된다.
복지축소 절대 안된다(이 푸랭카드는 여태 정문에 걸려있다. 쪽팔리다)
구조조정 불가피 성 글 올리는 사람에게..니가 나가라하고
강력항의하고, 강력경고하고, 좌시하지 않겠다.는
아무 내용없는 추상적인 말잔치를 무슨 대책이나 업적인 양
매일 전단지나 배포했다
2) 매일 어울려다니는 것이
민주노총, 금속노조, 민주 노동관련 단체들과 거리투쟁하며
오늘도 서울 세종문화회관가서 상하이 고발, 총고용유지 촉구 정부 규탄대회 하는 것을 대책이라고 전단지 돌렸다
3) 상하이가 쌍용차에서 수익이 나면 배당금 한푼도 안가져가고 1조2천억원을 투자한다고 한말을... 회계 기본 개념도 없이 무식해서 잘못 알아듣고 상하이가 쌩돈 1조2천억 투자하기로 했는데 약속안지켰다고 떠들다가 망신 당하게 됐다.
4) 지식경제부가 중국 상하이 판매조직을 조금이라도 이용해야 쌍차 물량이 확보되고 쌍차 회생이 가능하다고,,,칼자루쥔 채점관이 답을 알려주는데도...
정부대 정부의 싸움이라고 정부를 강력 규탄한다고 떠들고 있다
..
3. 대책없고 무책임하다
1) 기술 유출?? 법원 판결가는데 2~3년 걸리고
그나마 이길 확률 10%로도 안된다.
이걸 모르면 너무 능력없는거고,,,
알면서도 조합원들을 볼모로 지들 투쟁에 이용하면 나쁜 넘들이다.
2) 립써비스...성의 표시...호미로 막을 수 있는 것을 허세부리며 강력 투쟁한다고 떠들다가 포크레인으로도 못막는 상황으로 가고 잇다
(1)상하이를 가장 홀가분하게 손털게 해준 미련한 노조가
이번에는 손떼고 싶은 정부를 홀가분하게 만들고 있다
(2) 처음에 지식경제부.., 김문수.., 정장선은...어이쿠 이거 큰일 났다고
지원을 검토하는 듯한 말잔치를 쏟아냈다.
(3) 그러다가 쌍차가 의외로 경쟁력이 없고 대책이 없으니까
슬슬 말바꾸며 한발씩 뺏다.
김문수가 상하이 먹튀주장 안된다며 가장 먼저 발뺐고
지경부 : 처음에는 노사가 구조정에 도의 해야 회생된다고 하더니...
노조가 강력 반대하며 엉뚱한 거리 투쟁이나 하니까
청산쪽으로 가닥잡고...
오히려 노조가 점점더 받기 어려운 요구를하며
노조의 반대 투쟁을 유도하며 손털기 명분을 찾는 지경에
까지 왔고.
상황을 감잡은 정장선마저 그동안 노조눈치보며 말못하던"뼈를 깍는 구조조정"요구하며 한발 빼고 있다.
(4) 얄미운 현대 노조는 주간2교대 파업 결의 했다
지경부는 이제 쌍용은 관심이 없다
대한 민국 전체의 경제를 위해 현대를 살려야 한다. 민노총과 현대 강성 노조에 경고를 해야 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카드가 쌍용차 파산이다.
평택경제 하나만 죽이고..평택 자영업자, 협력업체에 특별자금 투입해주면된다.
그런데도 쌍차 집행부는 기아노조가 보내준"가열찬 투쟁..."대형 플레카드를 정문에 자랑스럽게 걸어놨다. 똥 오줌 된장 구분 못하는 것이다
(5) 초기에 노조가 얼른 회사 살리기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선수치고 국민여론을 획득했으면..지경부가 감히"세계적 수준의 구조조정해야 회생시킨다"는 어려운 기준 얘기 안햇을 것이다. 집행부가 또 대책없이 엉뚱한 투쟁하다가 또다시 정부에게 걸려든 것이다.
(6) 처음부터 회사 살리기에 매달리고 국민 여론을 획득하고 투쟁아닌 협상을 잘 햇으면..급여 10~20% , 인원 구조조정 10~20% 정도로 막을 수 있던 사태였다. 그러면 객관적인 기준 만들어서 조건 잘 협의해서 명퇴 수용하고, 순수하게 일해온 사람들이 살도록 공평한 기준 만들고, 정상화시 복직 보장등,,,
고통을 분담하는 대책이 전혀 없던 게 아니었다.
(7) 열손가락 다아프다. 구조조정 찬성하는 니가 먼저 나가라...
는 등 대책없이 강경 발언한 결과
국민 여론 부정정으로 돌아가서 청산 또는 50%이상 구조조정 수준꺼지 카드가 더 나빠졌다.
결론...
1. 지금이라도 노조해산하고...
무노조 요구하는 삼성이 오는 것까지도 감수할 정도로 회사 살리고
순수하게 일하고 싶은 우리의 의지를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
.
노조없는 삼성 노동자나...무분규 현대 중공업 노동자가..
강성 노조 펄펄 뛰는 쌍용너동자보다 행복하다
따라서 지금의 쌍용노조는 존재이유가 없다.
2. 그리하여 국민 여론과 감동을 획득하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정부나 법원이 청산 결정하기 힘들게 만들고
그나마 구조조정을 1명이라도 줄여야 한다.
3, 노조 집행부는
진정 노동자를 위한 조직이라면 노동자를 위해 기득권 버리고 자진해산
해주시기 바랍니다.
순수 근로자 여러분들께...
무능하고 무책임한 집행부만 바라보다 회사 망한뒤에...
처량하게 집에 돌아가서...
사랑하는 아내에게...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집행부 땜에 그랬다고
변명하고 핑계대는 무책임한 가장이 될 것입니까??
이제 우리의 손으로 회사를 살리기 위한 비상대책기구를 만들고 회사를 살려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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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차가족
(2009-01-25 08: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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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을 못해서 그것으로인해 회사가 파산결정되면 노동조합지부장.대위원.간부들의 책임이 많습니다.그리고 그사람들에게 민형사상책임을 져야할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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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차가족2
(2009-01-25 21: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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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하면 찬성 하시렵니까?
그럼 노조가 구조조정 적극 찬성 하면 되는거네요
에이 기냥 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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