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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1 08:3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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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쌍용차 생산성 국제수준돼야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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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쌍용차 생산성 국제수준돼야 지원"
인력 절반 감축 요구 예상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 정부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쌍용자동차에 대해 국제 수준의 노동생산성 확보를 요구하고 이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정부나 채권단이 일체의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할 방침이다.
판매가 극도로 부진한 상태에서 단기간내 생산량 급증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불가한 상황이어서 이는 실질적으로 인력을 절반 정도는 줄여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지식경제부 당국자는 21일 "쌍용차가 정부와 채권단의 지원을 얻으려면 이에 걸맞은 생산성이 확보돼야 한다"면서 "정부가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생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현대차 등 국제수준에 맞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법원이 쌍용차 관리인을 선임하면 회생계획에 이런 내용을 포함시키지 않을 경우 일체의 지원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지경부와 금융위, 채권단 등은 그간의 논의를 거쳐 고가, 고배기량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중심인 쌍용차의 생산구조로는 판매를 늘여 독자생존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상태다.
따라서 법원 관리하의 회생과정을 거쳐 제3자 매각이 가능하려면 현재의 생산성 수준으로는 어렵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자동차업계와 분석기관에 따르면 쌍용차의 자동차 생산에 따른 대당 인건비가 생산비의 20%선으로 업계 평균인 10%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체 직원수를 생산대수로 나눈 생산성 격차는 더 커 결국 최소한 인력의 절반은 줄여야 유동성 등을 지원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정부는 이와 함께 아직 보유주식상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차의 중국내 판매망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도 쌍용차에 주문할 계획이다.
중국 SUV 시장이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반면, 현실적으로 정체된 국내 SUV 판매로는 회생이 힘들어 중국내 판로를 뚫지 않는 이상 쌍용차의 활로를 마련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지경부 관계자는 "상하이차가 경영권을 법원에 넘기기는 했지만 감자 등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대주주일뿐 아니라 중국내에서 판매할 모델이 있어야 하는 만큼, 중국 판매 확대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sk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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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09-01-21 10: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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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현대차 수준으로 봉급부터 올려주고
현대차 수준으로 생산성 올리라고 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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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차직원
(2009-01-21 10: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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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차노조여 지발 정신차리라.
이글일고 느낀점업냐.중국
절대안떠난다.
결국 한지부장 당신 상하이 농간에
지대로 걸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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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궁
(2009-01-21 10: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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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거 씨끼 말하는거봐라 웃음밖에 안나오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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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
(2009-01-21 10: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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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30%구조조정하면지원하겠다
한지부장: 차라리 법정관리가 낮다
법정관리: 50%구조조정하면 지원을 고려해보겠다
한지부장:완전히 여우 피할려다 호랑이 입속에 머리 들이민 꼴됬네...
이런일들이 벌어진것은 결국 문제의 핵심은 쌍차내부의 경쟁력 미비였는 데 외부에서 이유를 찾고자한 노조원들의 자충수
지금와서 누굴 원망해야 소용이 있을까?
단지 불쌍한것은 아직까지 정신못차리고 1월임금 35% 지급에 합의안했다,했다 티격티격하는 쌍차 직원들이지..
중요한것은 2월부터 월급인 것을왜모를까?
차량 5000대 팔때는 50% 구조조정이지만
차량 2000대 팔면 80% 구조조정인것을
그러다가 100% 구조조정된다는 단순한 진리를...
그러지않을려면 빨리 쌍차가 망하지 않는 다는 확신을 시장에 주고 C200을 정상적으로 생산할 자금을 확보해야한다는 명제를 아직까지 인식못하고 있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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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2009-01-21 10: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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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씨~ 당신 정말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는 구만...
당신 한글 못 읽어? "최소한 인력의 절반은 줄인다"쟎아...
현대차 수준 봉급? 현대차 수준 봉급에 앞서 당신 수준이나 올릴 고민하쇼.
지금 최소 절반은 날라갈 판에 급여타령하고 있네...기가 막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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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경고
(2009-01-21 11: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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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노조는
"임금과 상여금, 년월차 미지급에 대해 사측에 강력 항의 했으며, 이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다는 경고를 했다"며
"또한 확인되지 않는 오보기사를 내보낸 각 언론사에도 강력 항의와 정정 보도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 집행부님들...
속으로는 얼마든지 강력하게 해도 좋은데
외부 신문기사에는...강력항의하고 , 강력 경고했다는 기사 좀 제발 안나가게 해주세요.
지금 쌍용노조가 회사에 강력항의 강력 경고 했다는 기사 자꾸 나가야 뭐가 유리합니까...신문 기자가 봉급 주는 것도 아닌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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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맨
(2009-01-21 11: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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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노조 집행부 땜에 우리 모두가 죽게 생겼다.
그동안 게시판에 올라왔던 많은 충고의 글들 집행부 간부들 읽어나 보았는가?
모든걸 걸고 총력을 다해 회사 살리기에 전력을 쏟을 이때에,
집행부는 몆년이 걸릴지도 모르고, 또 이길 확률도 0%인 고소고발 투쟁에
목메고 있는 현실을 바라 보노라면 억장이 무너진다.
정부가 나서기 전에 하루빨리 먼저나서 구조조정 발표하고, 고통나누기를 통해
회사살리기에 전력투구 했다면 20% 미만으로 줄일수 있었던 인력을
지금은 50%이상도 감수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회사는 먼저 흑자가 나야한다. 흑자를 내지 못하는 기업은 존재 가치가 없다는
사실을 우린 몰랐단 말인가. 노조 집행부는 하루빨리 경영진과 대화를 통해
회사 정상화 및 흑자를 낼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 어서빨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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ㄳㄳ
(2009-01-21 13: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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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당신한테 월급을 누가 줘야하는데?
망한회사에 당신 월급을 누구한테 달래는데?
당신이 차팔아서.. 현대차 월급받아
법정관리가면 국가가 세금으로 당신에게 왜 현대차월급을 줘야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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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
(2009-01-21 14: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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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언론플레이를 역으로 하고있다
자꾸 외부 신문사에 1월 급여문제에 쌍용노조가 협의한바없다고 강력경고한다고 기사들이 나오는데
일반국민들이 이 기사를 보고 뭐라할것같나?
아직도 정신못차리는 쌍용노조!
뻔한 대답아닌가?
참으로 답답하네
좀 노조가 경영진과 쌍용차를 회생하려고 같이 노력한다는 모습을 자꾸보여야할때에
아직도 자기욕심만 차린다는 느낌만 와서 답답할따름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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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2009-01-21 14: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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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단어 ~
노조는 강력이란 단어를 너무좋아한다
강력 경고
강력 항의
강력 투쟁
제발 이런 단어좀 언론에 노출안되게 혼자 썼으면 좋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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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가면 뭐해
(2009-01-21 15: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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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뭔 대안도 없이 강력투쟁만 한다고하는가!
대안부터 조합원이 인정하고 따라갈수있는 대안을 내놓아라
조합원은 불안한데..노조는 대안은 있는가?
없다면 사람그만 피말려라..
도가 되든 윷이되든 결판내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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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만이
(2009-01-21 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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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가 노조 무서워 법정관리 신청한거 아닌거 잘알지 않습니까? 한국정부 및 중국정부 금융권.. 그속에서 주판알 만지다가 한방에 해결할 방법을 선택한거 아닙니까?..매입하기 좋게 정리해주고 선듯 인수기업이 나타나기 쉽지 않으니 정부와 채권단의 좋은조건 러브콜 받으며 돌아올수도 있다고들 합니다..다같이 죽을수 없으니 그사이 회사에서 서로 얼굴볼수 없는 동지들이 많이 있겠지요..게다가 집행부는 의욕은 있을지 몰라도 머리는 없네요..똥구녁 긁는다고 해서 언론과 경영진에 빌미를 주지 마세요,그들은 손가락질만 해도 눈찔렀다고들 난리칩니다. 조합도 해결사가 아닌거 압니다만, 절박한 생존권 사수에 많은 전술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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