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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3 22:5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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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
 노조는 회사살리기에 우선순위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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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노조에서는 상하이 먹튀 자본에 대한 법적책임을 물리겠다고 하면서 정작 우리 7000여 쌍용차 식구들과 우릴 믿고 부품을 공급해온 협력업체는 뒷전인가요 ?
저도 억울하고 분통한맘 가눌길 없으며 상하이자본에 책임을 물려 다시는 우리나라에 발을 붙일수 없게하고 손해배상을 물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회사운명이 먼저고 7000여 종업원의 생계가 바람앞의 촛불 신세인데
급한 일부터 해야하지 않나요.
지금 협력업체는 대금결재가 되지 않아 곧 죽는다고 아우성인데 저목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그리고 부품 공급이 되지 않아 공장이 멈추어 섰는데도 상하이자본 법적책임 투쟁에만 열을 올리니 정말 답답합니다.
평택시에서도 쌍용자동차를 살리기위해 평택시 전 가구에 쌍용차 지원을 호소하는 서한을 발송해서 쌍용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간곡히 호소한다고하면서 적극지원하고 나서는데 정작 당사자인 우린 회사살리는데 보다 상하이 먹튀자본에대한 법적책임을 물리는데에만 급급한거 같아 씁쓸합니다.
상하자본에대한 법적공방은 지경위위원장,정부,한나라당에서도 갈등이 자칫하면 한중 양국 간의 외교적 갈등, 감정적 악화로 비화되면 단순히 쌍용차 문제가 아니라 한중 경제전반에 오해와 불편한 점을 가져올 수 있다면서 상당히 꺼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노,사,정이 한데 모여서 회사를 살릴 방안을 모색할때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에게 우리가 피나는 자구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정부를 설득해서
회사를 살려서 우리의 일터를 지켜야 합니다.
요즘 날씨도 엄청 춥고 회사를 생각하면 마음도 시립니다.
부디 노조가 아니 우리모두가 현명한 선택을 해서 우리의일터를 우리손으로
꼭지켜서 지금보다 경쟁력있는 회사로 만들어서 다시는 이런 아픔이 없는 회사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쌍용차 가족여러분 부디 추운날씨에 감기들지않게 조심하시고 우리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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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h
(2009-01-13 23: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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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업체들은 살려야합니다.. 쌍용차는 글쎄요..
쌍용차는 그냥 파산하면,, 그만이죠. 빛도없고,뿔뿔이 흩어지면 그만이죠.
쌍용차부품업체는 죽어라.. 더 나쁜환경에서 물량을 대줬는데..
빛까지 지면서.. 당해선 안되죠.
완성차업체가 배불러서.. 탱자~탱자~ 파업을 할때..
부품업체들은 밤에 잠을못자고,, 피가 마르는 입장이였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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