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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1 07:4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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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쌍차지부 상집간부로서 반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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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쌍차지부 상집 간부의 한 사람으로써 처절한 자기 반성과 함께 이 글을 올립니다. 쌍용차가 이지경이르게 한 죄책감으로 요즘 밤 잠을 이룰수가 없습니다.정말 죄송 합니다. 매각당시 부터 기술 유출에 대한 우려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있었고 임기동안에도 현장에서 끈임없이 기술유출에 대한 의혹과 문제제기를 했음에도 노동조합에서 감시와 역할을 제되로 했어야 함에도 회사가 어렵다는 말에 협상 테이블에서 적극적인 문제제기로 제지 하지 못하고 막아내지 못해서 현제의 이 지경에게 이르게 된것 같습니다.최형탁 사장이 사표를 냈다고 하더군요.그동안 상하이가 쌍용차의 생명과도 같은 기술을 빼가는데 묵인하고 동조한 사람이 전 사원을 절망과 한숨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사표쓰고 나가면 끝나는지 되 뭇지 않을수 없습니다.물론 전 상집의 한 사람의로써 저 또한 역할에 충실하지 못한점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처절한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이번에 대의원에 입후보 할려고 하다가 양심에 가책을 느껴 반성한다는 맘 으로 입후보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조합원에게 죄송해서 하지 못했습니다.앞으로 묵묵히 현장에서 반성하면서 쌍용차가 회생하는데 미력한 힘이나마 다 할 것 입니다.
괴로운 심정으로 글을 오렸습니다,불 필요한 댓글 삼가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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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2009-01-11 09: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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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유출이야검찰외에누가밝힙니까
슬그머니가저가려면막을수업지요
힘냅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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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009-01-11 09: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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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경영자는 자기 마음대로 못합니다.
님도 경영자 되어보면 돈을 투자한 사람의 의견에 따라가야합니다.
최사장도 그렇지만 다른 사람이 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과거일 모두 접어두고 지금이 중요합니다.
아직도 내부에 파업만이 살길이다 하고 생각하는 꼴통들도 있는데
지금은 외부에 잘보이도록 모든것을 치장해야합니다.
시간이 많은 것 같아도 금방 지나갑닏.
속전속결로 남아 있는 경영자들과 협의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부탁하건데 파업이니 농성이니 하시 마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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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유
(2009-01-11 10: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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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두느그들은직접적으로다가
노조원들피해안줬어그리고이글
아름답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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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한사람
(2009-01-11 1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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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의 한사람으로서 글 남깁니다.
수많은 사람이 수천만원에서 수억까지 쌍용차에 투자한 사람들 많습니다.
지금 갑자기 법정관리 들어가서 파산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파산하면 쌍용차는 채권단에의해 단 쪼각도 남지않습니다.
주주들도 하루아침에 수천에서 수억을 날립니다.
파산되면 장부상의 쌍용차가치는 절반도 않되게 경매처리됩니다.
지금 중국원정투쟁 꿈꾸고 있다는 글 보고 기절할 정도입니다.
여러분보다 더 참담한 주주들이 피를 토할 심정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청와대,국회,언론은 물론 산업은행등 채권단에 가서 최선을 다할것을
맹세하고 투쟁 , 파업을 하지않을것을 맹세해도 부족한 시점입니다.
2000명이 짤리고 3000명이 짤리고 가 문제가 아닙니다.
수만명이 길거리에 나갈운명입니다. 정신차립시다. 제발 부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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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날
(2009-01-11 13: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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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뭘 반성해야 되는지 모르는구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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