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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9 00:4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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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 |
 쌍용차에서 없어져야 할 것들 쓰신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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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지 않고 임금삭감등으로 고통분담하여 회사를 살리자는 생각과
공동투자해서 회사를 사들여 열심히 살려보자는 생각은
겉으로 보기에는 그럴듯하지만....
어떤 넘은 열심히 일하면서 임금 삭감되고....
어떤 넘은 이런 저런 이유로 놀고 먹으면서 그나마 월급은
받아갈 것이다
==> 아닙니다. 저도 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고통분담을 하든 공동투자를 하든 님이 지적한 16가지에 해당하는 넘들은...
전문 경영인 시켜서 자르던가...우리 손으로 우리 스스로 잘라야 합니다.
한상균 지부장은 8일 열린 금속노조 기자회견에서 기자와 만나
"아무리 강도높은 안이 나온다 해도 단 한 사람의 구조조정도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저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그럴려면 대책이 있어야 합니다.
대책(1)
짱께가 지원한다는 2억달러를 거부하자~!!
대신 전직원이 3000억원을 모금하여 회사의 주인이 되고...
단,
"쌍용차에서 없어져야 할 것들 쓰신분께"님이 쓰신
16가지에 해당하는 우리 스소라도 반드시 잘라야 합니다.
대책 (2)
20%정도 구조조정을 받아들이고..
나머지 80%라도 지키는 것도 그나마 대책입니다.
"누군 살고 누군 죽을려면 차라리 다 같이 죽자"는 주장하는 심정 이해하지만...
그나마 피해를 최소화하는 협상을 하고...
떠나는 조건 유리하게 하는 협상을 하고...
회사 회생시 전원 복직 보장 계약하도록하고..
회사 차원이 아닌 조합차원에서라도 또다시 남는 사람과 가는 사람의 차등이 좁혀지는 노력을 한번더하고...
회사 살리려는 고통 분담 노력을 보여서 국민들의 동정이라도 받고...
참으로 눈물나는 방법이지만...현실 적인 대책중의 하나입니다.
대책 (3)
짱께의 요구안 단 한명의 구조조정도 거부하고....
기술유출고발하고...일치 단결해서 격렬하게 투쟁하고 법정관리 가는 것입니다...
짱께에게 기술 유출한 먹튀라는 망신을 톡톡히 주고 어느정도 피해를 입힐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출혈은 몇백배 더 큽니다.
상당수의 국민들이 저렇게 강성 투쟁하니 회사 살기 어렵다고 인식할테고..
법원이 청산 결정하면 0% 살아 남고
법원이 회생 결정하면 10~20% 겨우 살아 남을 수 있읍니다.
그야말로 자폭하자는 대책입니다.
어차피 (1), (2), (3) 중에 하나 밖에 없습니다.
단언하건대...대책 (3)은 대책이 아닙니다.
어느분이 돌아가며 무급 휴직하자는 글도 봤는데 이런 것도 일리 있는 대책입니다.
집행부도 혹시 다른 대책이 있으면...이젠 명백히 밝혀야 합니다.
솔직히
지금은 "뭉치면 산다"는 식의 애매한 얘기하면 거짓말 됩니다.
튼튼한 회사일 경우 "조합원이 굳게 뭉치면" 상대방이 아까와서라도 타협하고 나오므로 대단한 위력이 됩니다.
그러나 모두 떠나 버리고 손떼는 회사에서는 뭉쳐봐야 그냥 가버리니까 아무효과도 없고
뭉쳐서 데모한 사람들이 회사망한 책임만 뒤집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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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09-01-09 0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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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09-01-09 00:50:52)
판검사 다해라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의견만 올리면 되지 바로 이런 문제 때문에 요모양 요 꼬라지다.
집행부는 전술과 전략이 있는데 지금 밝히면 멍충이 소리 듣는다.
저들의 행태를 보면서도 집행부를 다그치는 저의가 의심스럽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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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보시오
(2009-01-09 01: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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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희망" 당신의 대안은 뭐입니까?
대안이 없으면서 있는냥 말하지 말고 위에 글쓰신 분처럼
대안을 몆자 적으세요...당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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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09-01-09 0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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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은 이미 오래전에 제시했다..
그냥 답은 내지말고 의견만 올려라..판검사 다하면 재미없다 ㅎㅎ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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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보시오
(2009-01-09 01: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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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빚 더미위에 올라있고, 매월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에
모두가 합심해서 허리띠 다시 졸라매고, 우선 회사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어느정도 고통도 감수해야 한다. 지금 상태로 지속되면 회사 오래 못간다.
"희망" 이름값 부터 먼저하고 조합원들에게 희망을 줄수있는 대안을 제시하라.
살려고 물속에서 바둥거리는 사람잡고 물귀신 작전 펼치지 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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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깝
(2009-01-09 01: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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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억모금한다손 칩시다 20%자른다고 칩시다 그래 말대로 일안하는넘덜 다 자른다고도 합시다 회사 정상화 될까요? 당장은 어떻게 막는다손 치더라도 그후 투자는 누가 하나요? 계속 직원들이 월급 반납해가며 하나요? 그리고 당장 누가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둔다나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중국놈들 이대로 그냥 다 내버려 두고 떠나진 않을껄요
아직 사람들이 모르는것이 있지요 중국놈들이 먹을것은 아직도 남아 있다는거지요
위에 이야기들은 이상적인 이야기들 입니다 절대 실현 불가능 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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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
(2009-01-09 05: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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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너 말은 정말 절망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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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2009-01-09 07: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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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000명이 감원해도 돌아가는 회사가 지금까지 붙어 있었다면 이거 문제 아닌가
몇년전에 현대자동차 현장직원들 일본 미쯔비시자동차에 현장 연수가서
일본놈들하고 3일 같이 일하더니 코피 터지는거 보고. 참 우스웠다.
생산성과 아낄거, 없어도 되는거는 과감하게 털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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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가 못하면 노조라도 해야 되는거 아닌가
그런것도 못하면서 무슨 회사를 살리니 애사심이니
결국 그 나물에, 그 밥이란 소리 듣는거 아닌가.
세상이 엄청 소용돌이 치는데 혼자만 아니다 하지 마시고
몇시간이 모자라면 몇일이라도 마라톤 회의를 해서 멋지게 잘 좀 합시다.
도요타는 사상 첫적자 났다고 3월까지 3000명이나 감원한다는데
쌍차는 작년 약 2000억원이나 적자 나는데 대자보 보면, 이판사판 같기도 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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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09-01-09 08: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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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간다는 상하이자본 바지가랭이잡고 늘어져라
죽네 죽네 하면 언젠가는 죽거든..
간다고 했으면 분명 상하이자본은 간다.
1조2000억 투자 약속 지키지 않았고 신차 출시 개판으로 해서(차마 올리지 못하겠다)
피해입은돈이 얼마인데..
누가 책임졌는가?
한다는 소리가 그나물에그밥..
머리는 왜? 달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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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2009-01-09 08: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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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물에 그밥이란?
4년동안 파업하면서 투자약속 관련 건으로만 파업한적은 없지 않느냐
자기 밥그릇 챙기는데에만 파업을 했지.
경영자야 허수아비라고 하지만 노조는 사람이라는 파워를 가지고도
밥그릇 챙기는 파업이 아니라, 투자약속 이행 파업 같은거 해본적이 있는냐는거지.
그리고 파업 할 때도, 근무시간에는 차 만들고, 시간외에 파업 좀 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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