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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6 19:4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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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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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회 생산지원팀 관리자 및 조합원 동지들의 사고 소식에 마음이 무너집니다.
창원지회 생산지원팀 최소환차장, 신 철과장, 박성철 과장, 지수동 조합원 동지,
유명을 달리 하신 고인 앞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또한 생사의 갈림길에서 죽음과 싸우고 계시는 사고자 및 가족분들께 가슴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 어떻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사고 조합원 동지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삼가 고인의 명복과 사고 조합원 동지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이제 좋은데 가겠지!' 라고 산자의 아픔을 잊기 위한 어줍잖은 위로를 하고 있지만
산자를 위한 궁색한 이기심일 뿐임을.
이제 장지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그에게...
더 이상 불러 봐도 대답이 없는 그에게...
마지막으로 내 마음을 전한다.
당신의 삶은...
가족을 소중히 했던 당신의 삶은...
그리고 직장생활을 충실히 했던 당신의 삶은...
결코 부족하지 않았음을...
그리고, 잘 가시오 라고
이제 더 이상 슬퍼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사망자 : 최소환 차장/ 신 철 과장/박성철 과장/지수동 기정(양산삼성병원)
양산 삼성병원 환자 명단 : 문성호/정성훈/구민성/김동욱차장/정영철/유동완/
김영근/김성용/서강수과장/임채옥/안덕현/강인중/김주영/최용길/백선배/
정수완/서영탁/이희조/김용중/김영중/조현철/정의광/서영수
새양산병원 환자명단 : 차진식/김선열/김정범/정윤하
침례병원 환자명단 : 조상현/신기섭/조용석/이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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