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쌍용 자동차를 타고 있는 사람입니다.
쌍용자동차 홈페이지를 들어가봐도 게시판도 없고
소비자 상담센터에 전화문의를 해봐도 서로 미루기만 해서 이 홈페이지에다
글을 쓰게됐습니다.
저희는 1년정도 전에 강북 미아점 과장 백기문씨에게서 체어맨을 구입했습니다.
구입조건이 다른건 다 필요없고 정품 네비게이션을 달아달라고 했습니다.
물론 지점에서도 알았다고 했구요. 아, 물론 공짜로 받은 것은 아니였습니다.
차값에 다 포함되어있는거였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다니다 보니 소리가 너무 작아서 A/S를 받으러 갔더니 네비게이션이 정품이 아니라 A/S가 안된다고 합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희와는 공장 출고시 네비게이션이 장착된 차로 계약을 했는데 말도 없이 이래도 되는겁니까? 이거는 고객을 기만하는 행위 아닙니까?
그래서 찾아가서 물어보았더니 시인은 하더군요.
그 후로 시정이 안되고 있고 연락을 준다고 하면서 일주일째 전화한통도 없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자꾸 전화하기도 그렇고 해서 본사에 전화해서 겨우 홍보2팀과 통화가 되었는데 박종희 과장이라는 사람도 그러더군요.
네비게이션을 공짜로 달은 우리가 죄라고요. 참, 어이가 없어서..
저희는 분명 공짜로 달은게 아니라고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정말 이래도 되는겁니까?
이래가지고 어떻게 쌍용차를 믿고 탈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작은 약속 하나 지키지 않고, 이런 뻣뻣한 태도로 고객을 대하는데 말입니다.
이 게시판이 이런 글을 쓰는 용도가 아니였더라도 이해해주시고,
노조여러분 수고하십시요.
|
|
|
3755
188
159
안녕하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