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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3 14:0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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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실천 6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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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4.3 (화)
어제는 쉬었고 서명 실천 6일차입니다.
TRE 식당에서 걸게그림을 걸어놓고 책상 하나, 의자 하나 갖다놓고 서명을 받았습니다. 7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행복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지난주 연구동에서 서명을 받을때부터 비조합원임에도 참여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틀림없이 서명용지에 '조합원이 주체로~~'라고 명시되어 있고 2번의 홍보물를 통해서도 '조합원'이라고 몇차례 밝힌바 있습니다.
'연대와 나눔운동'에 참여하는 자격이나 조건을 꼭 조합원만으로 규정한 것은 아니지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비조합원들의 소신있는 참여에 놀랄뿐입니다.
'쌍용차노조 조합원'의 명의로 선전되고 지원되는 것이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섭섭하더라도 큰 대의에 따라 참여해주신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 현재까지 수합된 소중한 조합원의 명단입니다!!!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http://blog.daum.net/kpt004/1148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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