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의 "별" 1인시위 [1회차]
쌍용차 노동자들에게 별이란
죽어서 하늘 밤 별이 되어 우리 가슴속에 빛나는 15명의 죽어간 노동자입니다.
아프게 빛나는 별, 떠올리면 눈물이 나는 별.
그 별은 우리에게 죽음에 대해, 그리고 삶에 대해
아픈 깨달음을 주고,생을 마감했지만 여전히 가슴속에 그리고 하늘 높이 빛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희망의 별이 될 것입니다. 삶의 별이 되고야 말 것입니다.
김혁 국장 프로필
- 2001년 대우차 정리해고 투쟁으로 6개월 구속수감.
- 현 금속노조 미조직비정규직국장
- 쌍차 77투쟁 이후, 2년 구속수감.
- 2011년 8월6일 만기출소한 동지
금속노조 김혁 미조직비정규직국장
별"의 "별" 1인시위 시작으로 총77회를 진행합니다. 2011년8월22일 (월) 오전9시를 기준으로 시작합니다
첫번째주자로 쌍용차"77투쟁"으로 2년복역하였으며, 금속노조 미비국장 김혁국장입니다.
<김혁동지의77초인터뷰> ★ 지난날 쌍용차77투쟁을 바라보는 시각? 그런상황(정리해고)이 되면 싸울 수 밖에 없고, 가대위 카페의 댓글에 "왜 싸우냐"에 질문에 모 가대위는 당신은그런 상황에 안 싸우겠냐는 글이 기억에 남는다고 하였다. ★ 1인시위에 참가한 계기? 2001년 대우사태가 일어난 후 해결의 실마리가 풀려는데,쌍용차는 2년이 지나지만, 8.6대타협정신에도 어긋나고 아직도 공장으로 돌아가지 못 하는 이 현실이 안타갑고,마음이 무겁다. 아직도 공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이렇게까지 싸워야 하는가에 대해 무겁다는 심정을 밝혔다. ★ 1인시위 하면서 가장 생각나는 사람? 한상균이다. 나와야 할 사람이 아직도 교도소에 있어 마음이 아프다. 그 사람이 빨리 나와서 소주 한잔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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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별" 1인시위 [1회차] - 김혁 미조직비정규직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