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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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114
2011-05-23 18:18:56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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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2주년 결의대회



2009년 사측의 정리해고에 맞서 목숨을 걸고 77일동안 싸웠습니다. 8.6 노사대타협을 하였지만 사측은 합의서를 휴직조각으로 만들었으며 상급단체를 탈퇴하고 기업노조를 만들어 사측에 협력하는 노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무급휴직자들은 2010년 8월에 공장으로 복귀를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공장으로 돌아가지못하고 있으며 사측의 무자비한 정리해고로 인해 15명의 해고자와 그 가족이 목숨을 잃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사측은 아직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벌써 2년입니다. 저 더러운 자본에 의해 무참히 공장에서 해고되었고 15명의 노동자와 그 가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더이상 죽지않고 살기위해 우리는 싸우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 총파업 2주년 결의대회
장소: 쌍용차 공장앞
시간: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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