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무급자 법적소송 기자회견
“사측은 8.6대타협 합의에 따라 무급자를 복직시켜라.”
1. 시민사회 발전과 공정보도를 위한 귀 언론, 방송사와 기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작년 8월6일 쌍용자동차 노사는 극한의 상황을 막고자 노사합의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 972명의 정리해고자중 48%인 467명에 대해 일년간 무급휴직을 실시하였습니다.
3. 지난 8월6일 노사합의에 따라 무급휴직자들이 공장으로 복귀하여야 하지만 회사는 현재로서는 복직이 어떠한 대책도 없는 상황입니다. 복귀시점은 주간연속2교대제가 실시되어야만 가능하다고만하며 무급자들에 대한 어떠한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습니다.
4. 무급휴직자들은 작년 8/6노사합의서에 따라 당장 복직을 시켜야합니다. 백보양보해서 당장 복직이 어렵다면 1년이 지난 시점인 8월6일부터 현재까지의 임금을 지급해야하며 현장에 복직을 시키지 않는것은 사용자의 귀책사유이므로 유급휴직은 당연한 것입니다.
5. 이에 쌍용자동차지부와 무급자 특별위원회는 아래와 같이 무급자 법적소송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임금 지급 가처분 소장을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제출합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 무급자 임금 지급 가처분 소송 기자회견 =
□ 일시 : 2010년 10월 13일 오후 2시
□ 장소 : 쌍용자동차 정문앞
□ 주최 :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쌍용자동차지부 무급자 특별위원회, 쌍용자 제2의 졸속매각저지를 위한 대책위원회, 법률사무소 새날(김상은, 김차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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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보도자료]사측은 당장 무급자를 복직시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