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신]
◥ “비 오듯” 쏟아진다!
오후 2시 20분경 현재 상황->연구소와 TRE옥상에서 용역깡패와 사측구사대가 “대형새총”을 이용해 조립3/4팀 옥상을 향해 “대형 볼트”와 “대형볼트에 너트”를 채결하여 쏘아대고 있다. 표현에 의하면 “비 오듯” 쏟아진다, 라고 표현하고 있다.
가끔씩 새총을 쏘아대는 수준이 아니라 비가 쏟아지듯 새총을 쏘아대고 있다는 것이다. 외부세력인 용역깡패와 사측구사대가 경찰의 비호아래 조합원을 향해 마치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것 마냥 “살상용 대형”을 쏘아대고 있다.
과연 이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인가! 경찰이 버젓이 지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불법 폭력이 어떻게 자행될 수 있는가!
[7신]
-> 현재시간 오후 1시 40분, 중식시간을 이용 잠시 소강상태였던 평택공장 옥상 상공에 경찰헬기가 저공비행을 하면서 최루액봉투를 무차별적으로 투하하고 있슴, 저공비행으로 소음은 물론 위협과 더불어 최루액을 무차별적 투하함으로서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슴.
-> 경찰헬기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 공황상태가 지속되고 있슴, 또한 헬기에서 투척한 최루액봉투로 인해 조합원의 머리가 다치는 상황에서도 경찰은 최루액봉투 투하를 멈추지 않고 있슴,
<긴급 6신, 조합원 중상관련>
도장2팀 옥상에서 경찰 헬기에서 던지는 최루액 봉지를 피하다 넘어져 머리를 다침, 머리를 옥상 지붕(날카로운 부분)에 부딪쳐 "7센티미터"가 찢어지는 중상을 당했다.
이미, 경찰헬기에서 던진 최루액 봉투가 완성차량 앞유리를 "박살내고" 복지동 계단 "차단유리"에 구멍을 낸 위력?을 보여준바 있다.
때문에 경찰 헬기에서 투하하는 최루액 봉투가 사람 머리에 직접 맞았을 경우 중상을 당할 것이라는 것은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경찰헬기에서 조합원의 머리를 겨낭한 최루액 봉투는 조합원을 죽이기 위한 살상용 최루액봉투인 것이다.
현재 머리가 7센티미터 찢어진 조합원은 의무실에서 간단한 응급조치한 취할 뿐 어떠한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 평택공장은 인권이 무시되고, 유린되고 있는 지옥보다도 더한 상황이다.
사측의 "부식차단, 단수, 단전, 가스차단", 경찰 헬기의 "저공비행, 디클로로메탄(발암물질 함유, 최대 사망까지 이르게 함)이 첨가된 최루액 투하, 살수차를 동원한 최루액 분사", 용역깡패의 "쇠파이프, 소화기", 사측구사대의 "대형새총, 쇠파이프, 밤낮을 가리지 않는 선무방송" 등 평택공장은 인권이 존중되지 않고, 무시되고 유린되고 있다.
현재 사측구사대와 용역깡패가 쏜 대형새총에 조합원과 취재중인 기자등 수많은 사람들이 온몸에 상처를 입은 상황이다.
[5신]
-> 12시 40분 현재 소강상태
-> 경찰에 체포된 kbs기자 2명 12시 50분경 경찰 사과받고 풀려남.
-> 정문(부품도장과 폐수처리장)앞 바리케이트(파레트) 일부 철거됨
-> 경찰과 용역깡패, 사측구사대는 부품도장 쪽으로 집중 진입을 시도함
->* 조합원 사측관리자 구사대와 용역깡패가 쏜 대형새총을 피하다 넘어짐, 중상(현재 자세한 사고경위 확인중, 의무실에서 응급조치만 함)
[4신]
-> 11시경 kbs기자 2명 현행범으로 체포, 평택경찰서 이동
-> 11시 15분 현재상황: 부품도장과 도장2팀 앞(폐수처리장 앞) 바리케이트(파레트) 지게차 4대 동원하여 철거중, 경찰과 사측구사대, 용역깡패가 합동으로 작전중. 조합원 대응하고 있슴.
-> 평택공장 옥상에는 경찰헬기가 저공비행으로 계속 감시하고 있슴, 헬기는 쉼없이 조합원을 감시중, 용역깡패와 사측구사대의 불법적 행위들을 보호하고 있슴.
-> 헬기에서 무차별적 최루액을 뿌리고 있슴.
[3신]
-> 11시 40분경 정문에 경찰이 처놓은 바리케이트를 지게차로 제거하는 중
-> 정문에는 콘테이너 박스등 경찰이 자체적으로 설치해놓은 바리케이트가 있슴.
-> 완성차도 이동해놓고 이동 공간 확보함
[2신]
-> 10시 50분경 경찰헬기에서 "오렌지색 최루액 봉투" 를 무차별 공장 옥상 조합원에게 투하하고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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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긴급속보>부상자속출!(상황계속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