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 공권력과 용역깡패들 프레스까지 들어옴.
6시부터 시작된 노동자들의 투쟁으로 공권력과 용역깡패들이 공장침탈에 일단은 실패했다. 지금 이 시간 까지도 투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정문에선 촛불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공권력이 다시 침탈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전투는 끝난 상황이 아니라 첨예하게 진행되는 상황. 야음을 틈다 도둑고양이 처럼 노동자들의 소중한 공장을 무참히 짓밟으려는 사측과 공권력 그리고 용역깡패를 기필코 막아낼 것이다.
쌍용은 제 2의 용산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회적이고 일반적 견해에 대해 사측과 공권력은 기다렸다는 듯, 침탈을 감행했다. 비로소 사실관계가 분명해진다.
정부가 왜 쌍용자동차 사태를 60일이 넘도록 방치했느지가 이제 분명해 진다. 사측이 왜 엉터리 자료와 근거를 바탕으로 대량의 정리해고를 강행했는지가 이제야 확실해진다.
결국 사람을 죽이겠다는 계획에 다름아니다.
8시 40분 현재 용역깡패와 공권력이 점차 밀고 들어오는 상황. 이제 공권력과 용역깡패 그리고 길을 안내해 공장 노동자들을 죽여 달라는 사측구사대가 완전 혼연일체가 되어 작전을 펴고 있다. 점차 병력이 증강되고, 지게차까지 동원되어 진입을 서두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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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속보 7신: 공권력과 용역깡패 프레스까지 지입, 치열한 전투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