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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1일 오전 경기도 평택 쌍용자동차 정문 앞에서 쌍용차 해고자 15명이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을 돕기 위해 부산역까지 향하는 '소금꽃 찾아 천리길' 도보 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이들은 하루 40㎞ 안팎을 걸어 소정리역(충남)~현도면사무소(충남)~옥천군 늘봄만남광장휴게소(충북)~추풍령역(충북)~경북 칠곡군 북삼읍보건소~대구 북구청~신거역(경북)~김해 생림면사무소(경남)을 거쳐 9일 부산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2011.7.1
<< 지방기사 참고,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