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1• 2대 지부장 이• 취임식과 22년차 정기대의원대회가 2월12일 오전10시 사내 빨간벽돌 4층(구연구동)에서 개최 되었다.
이날 이• 취임식과 정기대의원대회는 1부 사전행사와 2부 본대회로 금속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의 노동단체 동지들과 회사 임원과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힘차게 진행되었다.
한상균지부장은 이• 취임식겸 정기대의원대회 대회사를 통해 “더 이상 반목과 갈등은 우리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데 도움이 안 된다”며 집행부 중심의 단결과 화합, 실천을 주문했다. 그리고 “총고용에 방점을 찍고 쌍용자동차 회생의 위해 정부 관계자, 채권은행, 사측과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 고 했다.
사측을 대표해 축사를 한 관리인 박영태 사장은 쌍용자동차 생존에 필요한 기본적인 과제라며 “생존을 위한 노사관계 혁신. 정상적인 영업, 생산 및 A/S 활동. C-200의 성공적 출시. 불합리한 관행 개선” 의 4가지 당부의 말을 했다 . 특히 “당면한 문제에 대해 이해와 양보를 통해 생존의 길을 찾자” 고 했다.
2부 22년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는 08년 4/4분기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 건, 등 7가지의 안건들이 대의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처 처리 되었다 마지막 안건으로 결의문 채택 건이 상정 되었을 때는 정기대의원대회가 총 고용 사수를 위한 투쟁의 결의장이였다 .
208
11
4
노동조합
쌍용차지부2기 이• 취임식 및 22년차 정기대대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