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일 전야제 / 11/12일 2006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한 동지들 고생 많았습니다.
노사관계 로드맵, 한미 FTA협정, 비정규직 개악 등 하반기 투쟁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나 하나가 별개의 사안으로 비춰지나 결국 IMF때와 마찬가지로 노동자, 민중을 비롯 국민의 삶을 파탄내는 공통된 개악안이고 협정이며,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자유주의 전략이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와 여당은 시정연설과 여당 대표의 연설을 통해 9.11 노사정 대타협이란 허울아래 로드맵 입법을 비롯 비정규개악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며 처리지연은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법안통과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에 동조한 한나라당 법사위원장의 비정규직법안 직권상정으로 비춰볼 때 법안통과는 시간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개악안에 맞서 전국의 노동자들이 지역과 업종을 떠나 위력적인 총파업을 전개하고 단결하여 투쟁한다면 반드시 막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남은 일은 위력적인 총파업 투쟁으로 현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길 뿐이다.
▶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 및 본대회 참석자
- 대의원 : 최기민, 이금주, 김정운, 김진봉, 최근원, 지선열 이상 6명
- 조합원 : 황인석, 한상균, 박현영, 전광식, 박호민, 박재현, 김종연, 정동현, 원성재,
황정일, 남상수, 채정수, 김주성, 김득중, 김수경, 김석만, 박상용, 이영윤,
임승택, 김주중, 백남용, 장준호, 정판호, 문영진, 김기종, 최영호, 정석재,
원현재, 조만희, 김경태, 조재희, 공만택, 서정은, 송수병, 최정훈, 김상영,
오광수 이상 37명
▶ 전야제 참석자
- 대의원 : 송현호, 엄봉강 이상 2명
- 조합원 : 한일동, 이창근, 김정욱, 박정근, 홍봉석, 이동준, 한상훈 이상 7명
▶ 본대회 참석자
- 대의원 : 정신권, 김종철 이상 2명
- 조합원 : 김진태, 최승만, 정영권, 이원용, 정창영, 황인석, 이상 5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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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2006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한 동지들 고생 많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