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은 지난 7일 식당의 맛과 질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고자 업체 간담회를 통해 식당 및 부식업체에 이권개입, 향응제공에 대해 철저히 차단해줄 것을 당부하고, 만일 이러한 사실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선 단호히 책임을 물을 것이며, 부식 납품업체에 대해서도 내부적으로 철저히 관리 감독하여 질을 향상시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맛을 평가하고자 다음 한주동안 (13~17일) 중식에 한하여 각 업체간 동일 메뉴로 맛을 평가해 보기로 하였다. (주.야 중식은 각 업체 메뉴 동일, 기숙사 제외)
특히 진풍, 지성캐터링 직원들이 애사심 및 사명감을 갖고 근무에 임해줄 것과 이후 맛과 질적으로 평가가 좋아지면 노동조합에서도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추전해 주겠다는 말을 전했다.
노동조합은 임기내 먹는것 가지고 장난치거나 이권개입, 향응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맛과 질을 높여 나갈 것이며 업체관련 한점 의혹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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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식당/부식 업체간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