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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9일(월) 일일 투쟁 소식지
노동조합  2013-12-12 08:41:25, 조회 : 246, 추천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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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김정우 전 지부장 1심판결 및 손배 규탄 기자회견】


9일(월)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김정우 전 지부장 구속, 경찰과 회사 47억 손해 배상 노동자 손발 묶은 법의 올가미를 풀어라!!" 쌍용차 김정우 전 지부장 1심판결 및 손배 규탄 기자회견이 진행 되었다.

서울지방법원은 12월2일, 지난 6월 10일 연행되어 구속됐던 김정우 쌍용차 전 지부장에게 징역 일반도로교통방해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이보다 앞선 11월 29일,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대한민국과 쌍용차 회사가 해고노동자들에 청구한 47억 원 가량의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쌍용차지부 김득중 지부장은"죽음을 막기위해 온 몸으로 저항했던 김정우 전 지부장을 일상으로 되 돌려 놓으며,사법부는 쌍용차 해고자 문제를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손배 가압류 문제와 김정우 전 지부장 석방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천주교 서영섭 신부는 "법은 보호와 처벌이 있는데,힘 없는 노동자한테는 처벌을 하고 , 재벌한테는 보호를 해 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쌍용차 김정우 전지부장 1심 판결 및 손배 규탄 기자회견 하고 있다

 


 


                             



                                      ▲ 쌍용차 김득중 지부장은 "김정우 전 지부장을 일상으로


                                                 되 돌려 놓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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